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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노래·퍼포먼스 성장, 책임감 생겨..더 열심히 할것”[인터뷰②]

OSEN

2025.11.18 23:54 2025.11.1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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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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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일본 도쿄, 김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르세라핌 멤버들이 실력적인 성장에 대한 책임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되는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TOKYO DOME'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취재진들과 만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앞서 전날 진행된 1일차 공연에서 르세라핌은 무려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무대를 펼쳐 뜨거운 열기를 이끌어 냈다. 이에 사쿠라는 “저희가 2년전에 시상식에 참여하면서 도쿄돔에서 무대를 해 본적이 있다. 그때 제가 객석에서 멤버들이 하는 무대를 봤는데, ‘여기에 피어나만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라는 말을 툭 던진 적 있다. 그 말이 2년 후에 이루어졌다. 저희끼리 르세라핌과 피어나(팬덤명)만의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흥분하기도 했고 감동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공연을 끝마친 후 멤버들끼리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김채원은 “공연이 끝나고 항상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다. 엄청 오래 꿈꿔운 무대인 만큼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보완할점을 이야기 하고, 오늘 공연도 잘 마무리할수있게 서로 무대가 어땠는지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 도쿄돔 공연 준비 과정에 대해 허윤진은 “기존 셋리스트와는 다른, 새로운 셋리스트를 준비했다.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무대도 있고, 아예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리는 곡들도 있었다. 굉장히 신나고 재밌게 배우면서 피어나의 반응 어떨까 기대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노래나 퍼포먼스 면에서 실력적인 성장이 돋보인다는 이야기를 전하자 허윤진은 “더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다. 저희가 늘 성장하고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 너무 연연하지 않고 우리가 떳떳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더 책임감 생기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에너지가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쿄돔 공연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킥’ 무대를 묻자 김채원은 “저희가 ‘스파게티’로 컴백해서 특별한 ‘스파게티’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그 부분을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쏘스뮤직, (P)&(C) SOURCE MUSIC / ⓒ'25 SANRIO CO., LTD. APPR NO. L662940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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