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함은정이 결혼을 앞두고 눈코 뜰 새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함은정은 1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사부작 사부작 바쁜 하루. 단발도 이제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함은정은 결혼 준비와 작품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함은정은 오랜 시간 유지해왔던 단발 머리도 이제 안녕이라면서 새로운 헤어 스타일로의 변화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함은정 SNS
오는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함은정은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 캐스팅됐다. ‘첫 번째 남자’는 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함은정은 이번 작품에서 1인 2역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쌍둥이 자매지만 극과 극의 다른 삶을 살게 된 오장미와 마서린 캐릭터를 완벽히 차별화해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함은정의 예비 신랑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으로, 두 사람은 오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예식으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