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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시각장애인 한솔에 적극 공감 "나도 오른쪽 눈 실명···인생은 시련 오면 좋은 일 와"('순풍 선우용여')[순간포착]

OSEN

2025.11.19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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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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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시각장애인 유튜버 한솔에게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건넸다.

19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100만뷰 천재견 토리의 미친 개인기에 기절한 선우용여(+선우용여 오른쪽 눈 충격 상태)’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한솔과의 만남을 위해 그의 반려견 토이의 간식거리와 반려견 용품을 구입했다. 한솔은 환대의 의미로 손수 고른 꽃다발을 내밀었다.

18살 때 시력을 잃은 한솔의 사정을 들은 선우용여는 “나도 망막이 터져서 오른쪽이 안 보였다. 보름 동안 안 보였다. 그때 정말 실망이 되더라. 이러다가 안 보이면 어떡하지 싶었다. 수술하고 좋아졌지만, 안 보이는 사람의 심경을 느낀다”라며 그의 마음을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선우용여는 “열심히 살면 돼. 누구나 핸디캡은 있다. 마음의 핸디캡, 몸의 핸디캡은 다 있다. 그런데 그게 무슨 문제냐. 그것 때문에 토리도 만나고 그러지 않았냐”라며 응원했다. 이에 한솔은 “맞는 말씀이다. 덕분에 토리도 만났다. 지금을 재미있게 살아야겠다, 이 마음이 있다”라며 말해 모두를 감동시켰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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