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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추신수에 받은 ‘5캐럿’ 반지 끼고 요리..“흠집? 괜찮아” 쏘쿨

OSEN

2025.11.1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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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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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하원미가 요리할 ��도 반지를 착용하는 등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미국편] 추신수를 만든 명예의 밥상 (ft.내조의 여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요리하는 하원미를 향해 “미국에서 사시는 분들 보면 미국 음식을 더 자주 드시기도 하고 한식은 또 귀찮지 않냐. 한식을 고수하는 이유가 있냐”고 질문했다.

하원미는 “우리 남편이 한식을 너무 좋아한다. 완전 한식 파”라며 “애들 키울 때도 사실 미국 음식은 밖에 나가면 많이 먹을 수 있지 않냐. 나는 한국 음식을 먹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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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중에 얼만큼 요리하냐고 묻자 하원미는 “나 우리집에 일하는 사람이 온다. 그 사람이 맨날 나한테 ‘넌 왜 요리만 해’ 하더라. 자기가 아침에 왔을 때 내가 요리하고, 점심 먹고 와서도 요리하고 난 계속 요리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메뉴 구상 힘들겠다”고 했고, 하원미는 힘들다면서도 “나는 계획을 ‘이거 이거 해 먹어야지’ 하고 재료를 사 놓는데 갑자기 ‘우리 그냥 시켜먹을까?’ 나도 요리 안해서 편하지만 (음식이) 썩어가고 있지 않냐. 그게 너무 싫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몸이 힘들어도 먹이고 나면 너무 뿌듯하다. 귀찮지만 나는 이렇게 하는 걸 선호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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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 학교는 도시락 싸서 보내야 한다며 하원미는 “맨날 싸줬다. 볶음밥 이런 거 해줄 때도 있고 샌드위치도 해줬다”라고 말했다.

그때 제작진은 앞서 추신수가 선물한 5캐럿 웨딩 반지를 착용하고 요리하는 하원미에 깜짝 놀랐다. 하원미는 “반지 뺄까?”라면서도 “나는 그냥 반지 끼고 있다. 잊어버릴까 싶기도 하고”라고 했다.

제작진이 “알이 크니까 (흠집 날까봐)”라고 걱정하자 하원미는 “알만 커서 그렇지 똑같다”라고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하원미 HaWonmi’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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