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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황정민 다음 누구? 유재석, '핑계고' 3회 대상 직접 독려 [핫피플]

OSEN

2025.11.19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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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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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진행하는 '핑계고'가 벌써 3번째 시상식을 맞은 가운데, 배우 이동욱과 황정민 등 역대 톱스타 수상자를 뒤로 하고 방송인 지석진, 남창희, 조세호, 양세찬 등 '찐 가족' 후보들의 면면이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저녁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올 연말도 잊지 않으셨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핑계고'의 '계주' 유재석이 올해로 3회를 맞은 핑계고 시상식의 후보와 투표를 직접 알렸다. 

유재석은 "지난 16일부터 투표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 뒤 "대상, 작품상, 인기 스타상이 여러분 참여로 결정된다"라고 구독자 '계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특히 그는 "대상은 2명, 작품상은 3개까지, 인기스타상은 베테랑 남녀와 라이징 남녀로 나뉘었다. 오는 25일 화요일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라고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계원님들 덕분에 벌써 3번째 시상식을 열게 됐다. 앞으로도 계원님 여러분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투표와 함께 변함 없는 응원을 당부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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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대상 후보의 면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로 지석진, 남창희, 조세호, 양세찬 4인. 이들은 유재석과 연예계에서도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핑계고' 안에서도 다수의 메인 게스트들과 함께 에피소드를 가리지 않는 활약을 보여준 바. 이에 '핑계고'의 '가족'으로 통하는 멤버들이었다. 

앞서 '핑계고' 시상식에서는 이동욱과 황정민이 각각 1, 2회 대상을 가져갔다. 이동욱은 "사람들이 배우가 아니라 유튜버로 안다"라고 자평할 정도로 '핑계고' 채널 개설 직후 남다른 입담으로 활약을 보여줬다. 황정민은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과 함께 '핑계고' 스핀오프 '풍향고'까지 성사시키며 대상 수상자로 거듭났던 터다. 

화려한 라인업과 수상 결과에 '핑계고' 시상식이 방송3사 연예대상보다 볼만 하다는 평까지 나왔던 바. 이동욱, 황정민의 뒤를 잇는 그 3회의 주인공으로 '핑계고'의 가족들이 올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석진, 남창희, 조세호, 양세찬 이들 가운데 '핑계고' 계원들의 선택에 이목이 쏠린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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