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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차 배우' 이주화, 17년 모신 어머니 치매 진단..."상상 조차 안 했다" ('언포게터블 듀엣')

OSEN

2025.11.1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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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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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언포게터블 듀엣 배우 이주화가 방송에 출연해 17년째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일상을 전하며, 어머니의 치매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19일 전파를 탄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서는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 환자와 그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람인 소중한 가족의 듀엣 무대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주화는 자신을 "세상에서 제일 예쁜 이순호 여사님을 17년째 모시고 사는 배우 이주화"라고 소개하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주화는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약해 온 32년 차 베테랑 배우다.

이주화는 2년 전 어머니가 치매 진단을 받으셨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의 달라진 일상에 대해 설명하며, "엄마는 7시에 일어난다고 하시는데, 7시에 절대 못 일어나고 11시쯤 일어난다"고 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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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주하는 "엄마는 굉장히 활달하셨다.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저희 엄마가 치매일 거라고는 상상조차 안 했다."라며  어머니가 치매를 앓게 되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주화는 과거 어머니가 기억력도 굉장히 좋았다고 설명하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어머니의 변화와 투병에 대한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언포게터블 듀엣'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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