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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 쿡카운티 재무관, 2027 시카고 시장 출마 선언

Chicago

2025.11.19 13:19 2025.11.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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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 재무관 [wgn 캡처]

파파스 재무관 [wgn 캡처]

쿡 카운티 마리아 파파스(76) 재무관이 2027년 실시되는 시카고 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파파스는 지난 17일 WGN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가을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장직 도전 의사를 분명히 했다.  
 
파파스는 "지금은 너무 이르다"며 아직 공식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지난 1998년부터 쿡 카운티 재무관을 역임 중인 파파스는 재무관 재선 준비를 이어가면서 시카고 시장 출마 준비도 병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주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불만과 변화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25년 넘게 재무관으로 재정을 관리해온 파파스의 출마는 2027년 시카고 시장 레이스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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