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과 1년째 열애설에 휩싸인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가 첫 공식석상에 선다.
이용대는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MBN 새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크 워’에 참석한다.
이용대가 공식석상에 서는 건 지난 19일 열애설이 불거지고 난 이후 처음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취재진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건 아니라 아쉬움을 남기지만 공식석상에서 사전 접수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다.
이용대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과 1년째 열애설에 휩싸여있다. 이용대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약 1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현재 싱글 대디로 딸을 양육 중인 이용대는 한차례 아픔이 있는 만큼 윤채경과 진지하고 신중하게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채경과 이용대의 나이는 8살이다.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채경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다만, 최근 열애설에 있어 ‘사생활 확인 불가’는 사실상 인정으로 통한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열애설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서게 되는 이용대. 그가 열애설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경우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