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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속옷 입고 피아노 치다 40억 건물주로…"모든 게 걸렸던 계약"

OSEN

2025.11.2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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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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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해인이 40억 원대 건물주가 된 후 전해진 많은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해인은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계약조건 맞추면서 엎어지기도 하고 건물 매입 과정에서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답니다”라며 40억 원대의 건물주가 된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해인은 부동산 전문가를 만나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좋은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이 어렵다는 점을 ‘잡도리를 하면 좋은 건물이 생긴다’라는 제목으로 공개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해인은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바라본다면 별것 아닐지 모르지만 제 모든 게 걸려있던 계약이었어요. 지금부터 노력해서 지켜나가야 해요. 그 과정을 함께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해인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해인 36.5’를 통해 ‘40억 자산가와 결혼했습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해인은 40억 원대의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을 ‘결혼’에 비유했다. 부동산 전문가를 만난 것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의 건물 매입 여정과 성과, 그에 따른 감상을 전했다. 특히 이해인은 “우린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저마다 해야 할 일을 붙잡고 하루를 버틴다”,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 “정작 나 자신을 챙기지 못한 채 하루가 끝나 버리기도 한다”, “난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등의 내레이션으로 공감을 자아냈고, 때로는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걷고 있는지 확인하는 짧은 순간이 내일의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해인은 2005년 CF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히트’, ‘남자사용설명서’, ‘황금물고기’, ‘다섯 손가락’, ‘뱀파이어 아이돌’,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마녀의 성’ 등에 출연했다. 그가 주목을 받은 건 예능 ‘롤러코스터’였다. 청순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롤코 꽃사슴녀’로 주목을 받은 그는 2012년에는 그룹 갱키즈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net ‘커플팰리스’에 ‘여자 6번’으로 출연해 임대업자 ‘남자 31번’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프로그램 종영 후 각자의 활동으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고 결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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