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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만 유튜버' 유백합, 순이엔티와 전속계약…"글로벌 활약 기대" [공식]

OSEN

2025.11.2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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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엔티 제공

순이엔티 제공


[OSEN=장우영 기자]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허브 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유튜브 구독자 1,890만 명, 틱톡 팔로워 1,22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숏폼 퍼포머 '유백합'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순이엔티는 유백합의 개인 유튜브 채널 '유백합 kkubi99'를 중심으로 글로벌 숏폼 콘텐츠 제작, K-POP 아티스트 콜라보, 브랜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유백합은 특유의 소심하면서도 열정적인 '소심한 관종'이라는 성격적 매력과 사촌 오빠 김프로와 함께 '논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비언어 행위예술)'와 같은 독창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수의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여성 크리에이터다.

유백합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1,589개의 영상으로 총 86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틱톡에서는 2억 1,900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특히 대사 없이 표정과 몸짓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논버벌 퍼포먼스' 스타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백합은 최근 김프로와 함께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팸투어에 참여하여 경주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 문화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유백합은 “순이엔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저만의 개성과 역량을 넓혀가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순이엔티 박창우 대표는 "유백합은 탁월한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숏폼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퍼포머"라며 "순이엔티의 K-POP 네트워크와 글로벌 플랫폼 전문성을 결합해 유백합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IP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POP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콘텐츠 확대, 오프라인 팬미팅, 브랜드 캠페인, 캐릭터 IP 사업 등 유백합의 퍼포먼스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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