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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우빈♥신민아 측 "사회·주례·축가 모두 정해지지 않은 상태" [공식입장]

OSEN

2025.11.2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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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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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공개 열애 10년 만에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식장 외에 사회, 주례, 축가 등 일체가 베일에 감춰져 있다. 

20일 김우빈과 신민아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김우빈, 신민아 배우의 결혼과 관련해선 현재까지 날짜와 식장 외에는 정해진 바 없다. 사회와 주례, 축가 모두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추가 공식입장을 밝히며 말을 아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이날 오전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AM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며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김우빈이 2017년 희귀암인 비인두암 판정을 받았으나 2019년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 신민아가 그 곁을 묵묵히 지키며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렇기에 이들의 결혼발표는 대중의 큰 관심을 자아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2월 20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이후 식장 발표 외에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는 상황. 이에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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