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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가출, 동거에 상간男까지"…서장훈, 아내의 충격 사생활에 '경악' ('이혼숙려캠프')

OSEN

2025.11.20 05:52 2025.11.2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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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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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회식 후 연락이 끊겨 실종 및 가출 신고까지 됐던 아내가 20개월 만에 돌아왔는데, 그 사이 다른 남성과 동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캠프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남편은 "아내가 개월 수로 20개월 동안 나가있다가 이번에 들어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에 따르면, 2024년 1월 12일 회식 후 연락이 두절됐으며, "술 마시고 있다고 곧 들어갈 거라고 했지만 12시가 지나도 들어오지 않고 연락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남편은 경찰에 실종 신고와 가출 신고까지 했으나, 20개월이 지난 후 새벽 3시 30분에 모르는 번호로 아내에게서 연락이 왔다. 아내는 다짜고짜 "나 애들하고 좀 같이 있으면 안 될까?"라는 말을 해 남편을 더욱 황당하게 만들었다.

식탁에서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은 아내에게 "바람까지 피웠지? 동거까지 했지?"라는 충격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어서 공개된 사실은 더욱 경악스러웠다. 아내가 집을 나간 사이,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뽀뽀 사진이 의문의 번호로 남편에게 도착했던 것.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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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서장훈은 "동거 했어요? 이혼 안하고?"라며 충격에 빠졌고, 사진을 보고는 "저걸 남편한테 보낸 거예요? 숨겨도 시원찮을 판인데 저걸 왜 굳이?"라며 어이없어했다. 아내는 해당 사진이 상간남이 보낸 것이 맞다고 고개를 끄덕여 충격을 더했다.

서장훈은 "갑자기 회식하다가 나간 와이프가 동거를 한다는 사실에 진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부부의 복잡하고 충격적인 사연에 깊은 탄식을 내뱉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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