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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소식 있어” 김준호♥김지민, 내년 2세 본다..“1월 1일부터 야한 짓” [핫피플]

OSEN

2025.11.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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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내년 자식운이 있다는 점사를 받고 웃음을 보였다.

20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성지가 될 영상(feat.무당 순돌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준호, 김지민 부부는 무속인으로 활동하는 순돌이 이건주를 만나 내년 점사를 확인했다.

이날 이건주는 김준호의 사주를 보며 “고생을 안 하고 운이 좋으면 되는데 고생 하면서 운이 좋은 팔자다. 1인자는 못 한다. 2인자다”라며 “아이템, 아이디어도 미친듯이 나오는데 앞장 서면 안 된다. 내가 대표라는 직함으로 나서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특히 김준호가 사업을 하면 운빨이 떨어진다며 “사업을 안할 수는 없는 팔자다. 욕심이 많다. 사업을 하면서 큰 돈이 나가기도 하는데, 그만큼 벌어들이는 것도 있을 거다. 돈을은 잘 번다. 모이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건주는 김준호가 돈을 모으고 싶다면 김지민에 모든 걸 맡겨야 한다고 했고, 김지민은 “내가 맡기라고 몇 번을 이야기 했냐”고 거들었다. 이에 김준호는 “미리 전화한 거 아니냐”고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건주는 이들의 2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축하드린다. 내년에 아이 소식이 있다. 아이가 생기는 건 내후년보다는 내년이 더 좋으시니까 가능하면 내년에 아이가 생기면 꼭 예쁜 아이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 “사실 내후년 초에 태어나게끔 하려고 했다”고 하자, 김준호는 “1월 1일부터 에브리데이 야한 짓을 하자. 내년이 좋다고 하지 않냐”며 바로 점사를 믿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반면 이건주는 김지민의 점사를 보며 “예를 들어서 형님이 일 때문에 바빠서 외국에 좀 오래 나가신다거나 형님이 바쁘셔서 지민 님이 독수공방을 할 팔자다. 근데 지민 님은 돈만 있으면 버틴다”고 전했다.

김지민은 당황하며 “나 속물이냐”고 물었지만, 이건주는 “속물은 아니다. 내 남편이 바쁘면 서운할 수 있지 않냐. 근데 지민 님은 돈만 잘 벌어오면 괜찮다”고 설명했다. 이건주의 해석에 김지민은 “그렇다. 근데 돈을 안 갖다 주는 게 문제다”라고 한탄했다.

또한 이건주는 김지민에 “지민 님은 가족을 중요시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잘 키우실 거다”라고 했고, 김지민은 “나는 잉태만 하고 오빠에 다 맡기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건주는 “형님은 재밌고 친구같은 아빠고, 지민 님은 단호하고 교육, 예절에 민감한 엄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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