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24기 영식, 폭음→'꽃뱀' 막말하더니···슈퍼데이트권 획득, 용담에게로('나솔사계')[핫피플]

OSEN

2025.11.20 14:03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데이트 0표 굴욕으로 몸서리를 친 24기 영식이 끝내 기회를 얻었다.

20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남성 출연자들은 24기 영식을 제외하고 모두 선택을 받았다. 24기 영수는 예상치 못하게 백합에게 선택을 받고 설렘을 느꼈고, 27기 영호는 용담과 국화의 선택으로 얼떨떨하지만 담담한 다대일 데이트에 나섰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홀로 남은 24기 영식은 갑작스럽게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24기 영식은 “아까 촌장님이 사계 슈퍼 데이트권을 언급하신 것 같다. 영양군과 관련된 걸 낼 거 같다. 본편에서는 내가 미쳐 있어서 슈퍼 데이트권을 못 땄지만 지금은 열심히 할 거다”라며 절치부심을 다지는 듯했다. 그러나 이내 터지는 속에 운동을 하는 등 그는 점점 침체되어 갔다.

이런 그를 구하러 온 건 미스터 백김이었다. 24기 영식과 안면이 있는 그는 그가 혼자 밥을 먹을까 봐 돌곱창 가게를 찾았다. 24기 영식은 “제가 판을 뒤흔들어볼까 생각을 한다. 저는 제대로 된 데이트가 이제 첫날이 마지막이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다”라며 달라진 마음을 보였다.

미스터 백김은 그에게 응원을 전하기 위해 10기 영숙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향한 칭찬을 들려주었다. 24기 영식은 조금 기분이 회복되는 듯했으나 술을 들이켠 후 불콰하게 취한 채 24기 옥순에게 전화를 걸어 한탄을 늘어놓았다. 24기 영식은 “누나야, 짜장면은 아닌데 0표 받았다”, “차라리 내가 본 기수 때처럼 누나한테 사랑에 빠진 거라면 낫다”, “첫인상 0표 받았다. 팬심으로라도 한 표 줄줄 알았다”, “솔직히 상대방이 꽃뱀이어도 내가 물려줄 의향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됐다”라며 막말까지 뱉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24기 옥순은 간단 명료하게 “너는 악귀가 씌어야 해”라고 말했다. 미스터 백김은 "24기 옥순의 말은 별로 위로가 되지 않은 듯하다"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더니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4기 영식은 “미스터 백김이 조언해주니까 울컥하더라. 그래도 끌리는 사람이 있을 테니 집중하라더라. 그래서 그분한테 집중하자, 생각했다”라며 “그분도 예쁘고 성격도 좋고 유머 감각도 있고, 제가 또 제약에 관심이 있으니까, 용담의 웃음 포인트가 있다는데 내가 또 나름대로 유머러스하니까 용담에게 집중하자 생각이 들었다”라며 용담에게 다가갈 생각을 굳혔다.

여성 출연자들은 24기 영식이 혼자 남았다는 사실에 못내 마음 쓰여 했지만, 그에게 선뜻 데이트를 먼저 가자고 할 마음까진 없었다. 그 와중에 용담은 24기 영식이 “저 예언 하나 해도 됩니까? 저 슈퍼 데이트 권 딸 겁니다. 이거 용담님에게 쓸 겁니다”라며 "데이트 가서 깊이 있는 대화를 할 것"이라며 선포하는 것을 들었다. 마침내 24기 영식이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하고, 그는 용담에게 “아예 멀리 데려가 버릴까? 한도가 되는 데까지? 안 보내주려고 했다”라며 뒤도 돌아보지 않는 멘트를 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