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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신현준 '딸바보' 모습에 폭풍 공감..."옛날 생각 난다, 눈에 넣어도 안 아파" ('각집부부')

OSEN

2025.11.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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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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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각집부부’ 방송인 박명수가 배우 신현준이 딸과 교감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딸바보' 아빠로서 깊은 공감을 표했다. 

20일 전파를 탄 tvN STORY ‘각집부부’가 최종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신현준과 김경미 부부의 특별한 ‘체인지 데이’가 공개됐다.

이날 아내 김경미를 위한 '체인지 데이'를 맞아 송도 집에서 육아에 나선 신현준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스킨케어를 하던 신현준은 잠에서 깬 둘째 딸 민서를 품에 안으며 사랑 가득한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신현준이 딸 민서를 사랑스럽게 안아주는 모습을 본 박명수는 스튜디오에서 즉각 반응했다. 그는 "아 예뻐. 옛날 생각 나네"라고 말하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고 공감을 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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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고픔에 밥을 찾는 딸 민서에게 신현준은 "밥 지금 만들어 먹을까? 뽀뽀 한번 해줄래?"라며 달콤한 뽀뽀를 건넸다.

부녀의 다정한 모습에 박명수는 다시 한번 크게 공감하며 아빠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그는 "저 때는 진짜 눈에 넣어도 안 아프지. 얼마나 예쁜데"라며, 어린 자녀를 향한 아빠의 깊은 애정과 사랑을 표현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각집부부'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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