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철을 만났습니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그는 20년째 매일 영어회화 공부 중입니다. 최근엔 일본어 시험도 도전 중이죠. 캐나다 몬트리올·호주 멜버른 코미디페스티벌에도 참가했습니다. 2025년 초엔 발라드 곡이 담긴 개인 앨범도 냈고요. 매달 1권의 책을 읽는 독서모임에도 열심입니다. 매일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밤 10시에 5년 다이어리를 쓰는 걸로 하루를 마감한다는 그. 왜 이렇게 성실히 자기계발을 하는 걸까요? '공부하는 삶'은 김영철의 인생을 어떻게 바꿨는지 물었습니다.
" 김영철은 불다 만 풍선 같다. "
" 강박과 걱정은 다르다는 걸 알게 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