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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신민아, 펑퍼짐한 옷→금반지 7개가 부른 오해…"혼전임신 아니다" [핫피플]

OSEN

2025.11.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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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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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는 12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신민아의 옷과 화보로 인한 불필요한 오해가 불거졌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는 12월 20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열애 인정 후 10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신민아와 김우빈. 열애 인정 2년 만에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아 항암 치료를 받는 등 역경에 부딪혔고, 신민아가 김우빈과 병원에 동행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감동적인 서사가 10년을 꽉 채운면서 더욱 큰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은 약 한달을 남겨뒀지만 아직 장소 이외에 정해진 건 없는 상태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장소는 높은 가격대의 고급 결혼식장으로 유명한 장소이자 출입 통제가 용이한 구조라 보안 유지가 뛰어나 톱스타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배우 전지현, 장동건·고소영, 김연아·고우림, 남궁민·진아름, 세븐·이다해, 손연재, 김옥빈, 코요태 김종민, 방송인 조세호 등이 결혼식을 올렸다.

장소만 정해졌을 뿐, 사회나 축가, 주례는 아직 정해지지 않는 상황. 게다가 현빈·손예진 부부 이후 3년 만에 톱스타 부부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세기의 결혼식’을 앞두고 쏟아지는 관심 탓에 불필요한 오해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디즈니+ 제공

디즈니+ 제공


대표적인 오해가 ‘혼전임신’이다. 결혼식을 한달 앞두고 ‘갑자기’ 결혼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신민아가 혼전임신을 해 결혼을 서두르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특히 신민아가 지난 13일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고, 살이 다소 오른 듯한 모습을 보여 혼전임신설에 힘을 더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다른 오해는 신민아의 결혼반지다. 결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신민아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공개한 사진에서 시작된 오해로, 양손에 화려한 반지를 7개나 착용하고 있어 어떤 게 진짜 웨딩링이냐는 추측이 일었다. 그러나 이는 화보 촬영에 사용된 반지로 신민아의 웨딩링과는 거리가 멀다.

OSEN DB, 신민아 SNS

OSEN DB, 신민아 SNS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다. 신민아는 디즈니+ ‘재혼황후’에 출연하며, 김우빈은 tvN ‘기프트’에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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