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회장 홍진선)는 지난 18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소재 회원사 ‘숟가락 젓가락’에서 11월 정기총회 및 제22대 회장 선거를 개최하고, 단독후보로 입후보한 김헨리(사진) 후보를 만장일치로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당선자는 지난 2020년 협회에 가입한 이후 무역분과위원장, 대외수석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맡아오며 지난 6년간 협회 봉사에 앞장서 왔다.
김 당선자는 1988년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학사, 샌프란시스코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뒤 ‘SK Global’ 해외사업팀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Glambeauty’ 대표로 한국 화장품의 미국 수입 및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신임 회장 당선 소감으로 “창립 38주년을 맞이하는 협회의 위상 강화와 함께 더 큰 도약을 목표로 ‘회원사 비즈니스 활성화’를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제21대 및 제22대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2월 18일 뉴저지주 포트리 하얏트호텔예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