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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우수팀의 무대' 농구 i-리그 챔피언십, 29~30일 인제군서 개최...30여 팀 모인다

OSEN

2025.11.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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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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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2025 i-리그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서울, 부산, 인천, 제주 등 지역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들이 참여하는 결산대회다. U10·U12·U15·여자중학부·U18 등 여러 연령대의 팀이 모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올해 챔피언십에는 약 30여 팀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약해 온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 팀은 이틀 동안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한 시즌 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다양한 팀과 겨루며 경기 경험을 넓히고, 지역 간 교류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리그에서 챔피언십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유소년 농구의 성장 단계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회는 "챔피언십은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열심히 뛴 선수들이 모여 서로의 성장을 확인하는 무대"라며 "유소년 농구가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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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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