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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서러워서 어쩌나…유부남 사이 “나만 미혼” 씁쓸한 고백 ('전현무계획3')

OSEN

2025.11.21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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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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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전현무계획3'에서 전현무가 굴욕을 맛봤다. 

21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 6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경북 의성을 찾아 ‘먹거리 사건’에 휘말리며 웃음을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시청자가 추천한 ‘돼지국밥’ 맛집을 향했다. 전현무는 “첫 끼니는 실패 없는 시청자계획!”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부산 출신의 곽튜브는 “돼지국밥 기준치가 높다”며 길 안내까지 자청했다.

하지만 의기양양하던 곽튜브의 활약은 오래가지 못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 앞에 펼쳐진 건 돼지국밥집이 아닌 공사장. 예상치 못한 풍경에 곽튜브는 멈칫했고, 전현무는 “어이~, 여행 유튜버님? 이럴 줄 알았다니까~”라며 폭소를 안겼다.

이후 이날 방송에는 배우 허성태와 조복례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특히 최근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된 조복례가 모습을 드러내자 전현무는 놀란 표정으로 “아니, 결혼했나?”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곧바로 “나만 미혼이다… 난 안 한 줄 알았다”고 말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공감대 형성하려 했는데…”라고 토로하며 홀로 미혼인 현실에 작은 서러움을 드러냈다.

뜻밖의 결혼 토크와 허탈한 반전 상황이 이어진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먹거리 실패에 이어 ‘혼자만 미혼’이라는 외로움까지 겹치며 제대로 서러움을 겪은 하루를 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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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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