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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17kg' 허성태 “결혼 6개월 만에 대기업 퇴사” ('전현무계획3')

OSEN

2025.11.2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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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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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전현무계획3'에서 배우 허성태가 출연해 ‘오징어게임’ 이후의 해외 반응부터 결혼 직후 대기업을 그만두고 늦깎이 배우로 뛰어든 사연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 계획3’에서는 배우 허성태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허성태에게“‘오징어게임’ 이후 해외에서 알아보는 사람 많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허성태는“호주에서도 초췌하게 다녔는데도 알아보시더라”며 전 세계적인 작품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징어게임’ 촬영을 위해 17kg 증량했지만, 곧바로 다음 작품 준비를 위해 한 달 만에 17kg 감량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전현무는 “이게 가능하냐”며 감탄했다.

또 이날 허성태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과감한 결정으로 꼽히는 “대기업 퇴사”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는“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이었다. 연봉도 적지 않았다”며 “그런데 결혼하자마자 6개월 만에 사표 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지금 생각해도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된다. 내가 이렇게 되려고 그때 그런 용기가 났나 싶다”고 당시 심경을 회상했다.

전현무는 “이해해준 형수님도 대단하다”며 아내의 결단력과 지지에 감탄했다.

허성태는 안정적인 직장을 내려놓고 배우의 길로 들어섰지만, 지금은 글로벌 작품을 넘나드는 연기자로 자리 잡은 만큼 그의 용기 있는 선택에 시청자들도 놀라움과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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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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