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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12월 결혼’…혼전임신 때문? 소속사 일축 “NO”

OSEN

2025.11.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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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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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배우 신민아(41)와 김우빈(36)이 10년 열애 끝에 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혼전임신설에 대해 소속사가 단호히 선을 그었다.

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연인으로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결혼 발표 직후 온라인에서는 “임신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퍼졌다. 시발점은 신민아가 13일 참석한 ‘Disney+ Originals Preview 2025’ 홍콩 행사 사진이었다. 당시 신민아는 상체 라인을 가리는 루즈핏 톱. 화려한 비즈 장식의 원피스.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로 꾸미 모습.  평소보다 체형을 다소 감춘 스타일로 등장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얼굴이 조금 도톰해 보인다”, “혹시 임신 아니냐”고 의심을 제기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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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결혼식 준비와 관련해서도 “날짜와 장소 외에는 주례·사회·축가 모두 미정 상태”라며 급하게 일정이 잡힌 만큼 불필요한 오해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민아·김우빈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을 하던 시절에도 신민아가 묵묵히 곁을 지키며 대중의 큰 응원을 받았다. 이제 두 사람은 10년 연애의 결실을 맺고 12월 20일 부부로 새 출발한다.

한편, 신민아는 디즈니+ 오리지널 ‘재혼황후’ 촬영·홍보 진행 중이며, 김우빈은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tvN ‘콩콩팡팡’ 활발히 방송 중이다. 대표 ‘스타 커플’의 조용한 비공개 결혼 소식에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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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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