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진짜 너무하네!’ A매치 후 분데스리가 복귀전부터 김민재 선발제외 예상…타-우파메카노 출격
OSEN
2025.11.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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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철벽’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주전경쟁에서 또 밀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를 상대한다. 9승 1무의 뮌헨은 압도적 리그 선두다.
국가대표팀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모두 복귀했다. 김민재는 볼리비아(2-0승), 가나(1-0승)전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면서 한국의 무실점 2승에 절대적으로 기여했다. 특히 가나전 손흥민의 교체 후 김민재가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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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가나전 후 어지럼증을 호소해 믹스트존 인터뷰를 패싱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독일로 돌아갔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경쟁이 여전히 쉽지 않다. ‘사커웨이’의 예상에 따르면 김민재는 프라이부르크전에서도 주전에서 밀려 벤치에서 시작한다.
뮌헨의 예상 선발은 해리 케인, 루이스 디아스, 세르주 그나브리, 마이클 올리세, 레온 고레츠카, 조슈아 키미히, 요시프 스타니시치, 요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트 라이머, 요나스 우르비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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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김민재는 뮌헨의 리그 10경기 중 5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김민재가 나올 때마다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타와 우파메카노 주전이 워낙 확고해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