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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형부’ 김강우 극찬 “父 산소 관리 다 해..엉덩이 가벼운 사람” (‘편스토랑’)[핫피플]

OSEN

2025.11.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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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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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혜진이 형부 김강우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강우가 막내 처제 한혜진을 위해 ‘샌드위치 100인분’을 완성했다.

이날 김강우는 무려 40시간을 들여 샌드위치 100개를 만들어 커피차를 선물했다. 한혜진은 형부표 샌드위치를 맛 보더니 “완전 고소한 밤 맛이 난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서리태크림치즈’라고 하자 한혜진은 깜짝 놀라며 “장사해도 되겠다 이거”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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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어떤 요리보다 신경 많이 썼다는 말에 한혜진은 “안 봐도 비디오다. 오빠가 촬영 있으면 (상대 배우를 배려해) 부추, 파, 마늘 안 먹는다. 말을 해야 하니까”라며 “그래서 저도 아 안되는 거구나 형부를 보고 깨닫고 그 다음부터 되게 조심하게 됐다. 그래서 양파가 안 들어갔구나”라고 감탄했다.

제작진은 “한혜진에게 형부 김강우란”이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형부는 되게 엉덩이가 가벼운 사람. 저희 세 자매 다 챙기고 저희 남편, 둘째 언니 남편도 잘 챙긴다. 엄마 댁에서도 명절 보낼 때도 궂은 일을 마다 하지 않는다. 맏사위 다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했을 때 촬영지 근처가 아버지 산소가 있었다. 형부가 진짜 아들처럼 자주 들러서 관리하고 꽃도 갈아주고 그랬다. 그게 감동이다. 저희도 자주 못 가는데 진짜 우리보다 낫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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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실 남자 배우치고 빨리 결혼한 편인데 정말 가족밖에 모르고 가족을 위해 살고 그런 점이 처제로서 봐도 되게 존경스러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혜진은 김강우에게 “우리 가족들 잘 챙겨주고 마음 써줘서 늘 고마워. 그리고 ‘편스토랑’ 하면서 더 밝아진 것 같아서 그런 모습이 보여서 너무 좋다. 계속 했으면 좋겠다”라면서도 “더 내려놔야 한다. 그게 예능이야. 더 보여줘”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강우는 “감사합니다. 선배님 알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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