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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고 지갑텅텅..김우빈, 결국 눈물 "상처 받았다" ('콩콩팡팡')

OSEN

2025.11.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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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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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배송문 기자] 배우 김우빈이 멕시코 자유 여행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어제인 21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 6회에서는 KKPP 푸드 대표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의 좌충우돌 멕시코 탐방기가 공개됐다.

재정난으로 뜻밖의 난관을 맞은 삼인방은 탐방비가 부족해, 본사 대표 고중석에게 특별 경비 승인을 요청했지만 반려됐다. 고중석 대표는 품의서 작성이 육하원칙에 기반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좋지 않은 숙소 선택으로 제작진까지 힘든 상황이 발생했다”며 책임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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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광수는 “이거 지금 혼내는 거죠?”라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김우빈은 “서운하다. 너무 사무적이라 놀랐다. 협력 업체로서 관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냉정하실 줄 몰랐다”며 눈가를 닦았다. 그는 “왜 눈물이 나지? 상처 많이 받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부족한 탐방비에 맥도날드에서 끼니를 때웠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김우빈은 휴대폰을 확인하며 “어, 형, 소비쿠폰 11개 받았어요!”라며 즐거워했다. 당첨된 금액은 '32원'의 소액이었지만, 김우빈은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고작 32원에 이렇게 좋아하다니.. 내가 3만 2천원 보내주고 싶다." "결혼 앞두고 이렇게 짠해도 되나요? 신민아 속상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은 찐친 삼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순도 100% 멕시코 자유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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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콩콩팡팡’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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