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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73kg '비만' 진단→팬 조롱에 '발끈'..결국 다이어트 돌입[핫피플]

OSEN

2025.11.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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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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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유튜버 랄랄이 비만 진단 후 쏟아지는 놀림에 결국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랄랄은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체성분 검사 결과를 공유했다.

해당 검사 결과지에 따르면 랄랄의 적정 체중은 58.6kg이지만, 현재 몸무게는 73.2kg으로 14.6kg의 감량이 필요한 상태였다.

뿐만아니라 랄랄은 복부지방률 1.02에 내장지방레벨은 15로 평균 수치를 훌쩍 넘어선 상태였다. 비만도 역시 BMI는 '심한 과체중', 체지방률은 '비만'에 해당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를 본 팬들은 DM을 통해 "내장 지방 9라서 망연자실 했는데 15에 힘이 납니다. 희망 주셔서 감사해요", "저랑 몸무게 같네요. 전 남자긴합니다", "혹시 이거 레슬링선수 점수인가요", "시합 언제예요?" 등의 조롱을 쏟아냈다.

이에 랄랄은 자극을 받았는지 "뺀다"며 결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21일 랄랄은 "샐러드"라며 식단 관리에 돌입한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차로 이동을 하며 샐러드를 먹는 랄랄의 모습이 담겼다. 샐러드를 입에 넣을때마다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또 랄랄은 SNS상에 퍼져있는 '밈'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같은 옷임에도 쇼핑몰 모델의 늘씬한 핏과는 180도 다른 현실 핏을 나란히 붙여둔 사진을 보고 그는 "진심 모든 옷 핏이 이럼"이라고 격한 공감을 보였다.

한편 랄랄은 유튜브에서 19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로, 최근 부캐 '이명화'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비혼주의자로 알려져있던 그는 작년 2월 혼전임신 및 결혼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고, 같은해 7월 딸 서빈 양을 품에 안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랄랄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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