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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철벽’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여전히 세 번째 센터백…프라이부르크전 또 벤치

OSEN

2025.11.22 05:12 2025.11.2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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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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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국가대표 철벽’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또 벤치를 지킨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를 상대한다. 9승 1무의 뮌헨은 압도적 리그 선두다. 

국가대표팀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모두 복귀했다. 김민재는 볼리비아(2-0승), 가나(1-0승)전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면서 한국의 무실점 2승에 절대적으로 기여했다. 특히 가나전 손흥민의 교체 후 김민재가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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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위해서 김민재는 100% 이상을 쏟아부었다. 그 결과 김민재는 가나전 후 어지럼증을 호소해 믹스트존 인터뷰를 패싱했다. 김민재는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독일로 돌아갔다. 

현실은 냉정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경쟁이 여전히 쉽지 않다. 경기 전 발표된 베스트11에 김민재 이름은 없었다. 

뮌헨의 선발은 해리 케인, 루이스 디아스, 레나르트 칼, 마이클 올리세, 레온 고레츠카, 조슈아 키미히, 알락산다르 파블로비치, 요시프 스타니시치, 톰 비쇼프, 요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 마누엘 노이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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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김민재는 뮌헨의 리그 10경기 중 5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김민재가 나올 때마다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타와 우파메카노 주전이 워낙 확고하다. 김민재는 두 선수가 쉴 때 로테이션 멤버로 투입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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