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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호골 쾅! '스토크의 왕' 배준호, 드디어 골맛... 하지만 팀은 1-2 아쉬운 패배

OSEN

2025.11.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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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준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배준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배준호(22, 스토크시티)가 레스터 원정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그는 23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 16라운드 레스터시티전 풀타임을 소화해 헤딩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결과는 아쉬웠다. 스토크시티는 레스터시티에 1-2로 패했다.  

스토크시티는 8승 3무 5패 승점 27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선두 코벤트리와 승점 차이는 10점.

전반 23분 스토크시티는 스테피 마비디디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전반 44분에는 팻슨 다카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다.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친 스토크시티는 배준호의 만회골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는 후반 3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애슐리 필립스가 왼쪽에서 머리로 띄운 공이 중앙으로 향했고, 그가 달려들어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시즌 첫 골이자 지난 8월 셰필드 웬즈데이전 도움 이후 약 3개월 만에 기록한 공격 포인트다.

그러나 배준호의 만회골에도 스토크시티는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1골 뒤진 채 경기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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