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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전현무 후배 손절각.."나보다 진지한 사람 처음, AI인줄"(사당귀)

OSEN

2025.11.2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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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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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사당귀' 유노윤호가 자신보다 진지한 남현종 아나운서에 혀를 내둘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는 남현종 아나운서, 유도 국가대표 감독 황희태의 모습이 공개됐다. 스페셜 MC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활약했다.

남현종 아나운서는 '6시 내고향' 새 리포터 확정됐지만, 부족한 넉살과 끼, 먹방 능력 등이 부족했다. 기존에 하던 뉴스 보도와 스포츠 중계는 능숙했지만, 예능성 교양 프로그램에서 하는 모든 멘트와 행동 등이 부자연스러웠고, 이를 보던 유노윤호 "무슨 AI인 줄 알았다. 나보다 더 진지한 사람은 처음"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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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엄지인 아나운서와 김진웅 아나운서는 남현종을 위해서 첫 번째 레슨을 시작했고, 유노윤호는 "나랑 비슷한데 6번으로 안 끝날 것 같다. 10번으로 늘어날 것 같다"며 최근 역주행한 자신의 'Thank U' 밈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남현종 아나운서는 어머니들의 노래 교실에서 분위기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트로트 대신 윤도현의 '나는 나비'를 선곡했고, 전현무는 "유노윤호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진지함이 널 넘어섰다. 오디션 프로냐고"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유노윤호 역시 "뭔가 하고 싶은데 안 따라주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사당귀'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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