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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부부' 하준맘, 다섯째 딸 출산.."제 눈에 얼마나 이쁜지, 정말 큰일"[전문]

OSEN

2025.11.2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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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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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유튜버 ‘비글부부’ 하준맘(박미연)이 다섯째 딸을 출산했다.

비글부부의 하준파파(황태환)는 지난 22일 SNS를 통해 “아내 건강하게 수술 끝났습니다. 지금 회복 중입니다. 저희 집에 또 딸이 생겼습니다”라며 다섯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 눈에 얼마나 이쁜지 너무 이뻐요. 너무 너무 이뻐요. 정말 큰일입니다. 원래도 일 말고는 집 밖에 잘 안 나가는데, 집 밖에 더 안 나가게 생겼어요”라며, “만세! 나는 박미연의 남편이다. 만세 나는 또또의 아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준파파는 그러면서 갓 태어난 딸과 출산 직후 아내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두 사람 모두 새로운 식구를 맞아 행복한 듯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어 23일 하준맘도 “대리출산한 하준파파는 이제 좀 컨디션이 돌아왔어요. 애는 제가 낳았는데 스토리는 왜 자꾸 황태환 중심으로 흘러가는지 모르겠는 애매한 일기입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ㄷ.

또 하준맘은 “응원보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하준맘의 출산 소식에 팬들과 지인들도 축하를 보냈다. 배우 신애라는 “아구 복스럽다. 미역국 잘먹네”라고, 이하정은 “너무 애썼어. 또또 보고싶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출산을 축하했다.

양미라도 “너무 고생했어요. 출산 직후에도 예쁘고 난리네.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편까지 너무 축복이다 진짜”라는 댓글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비글부부’ 채널을 운영 중인 하준맘과 하준파파는 앞서 종합편성채널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한 바 있다. 2017년 첫 아들 하준 군을 출산했고, 2019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지만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셋째 딸과 넷째 아들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하준맘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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