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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진출 선언! 국대 3루수, 은퇴선수들 지지 받다→프로야구 최고의 선수 우뚝

OSEN

2025.11.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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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다.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두 번째 3연승에 성공했다. 3월 28일 SSG전 승리 이후 70일 만에 3연승이다.10회말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키움 송성문이 환호하고 있다. 2025.06.06 /sunday@osen.co.kr

[OSEN=고척,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다.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두 번째 3연승에 성공했다. 3월 28일 SSG전 승리 이후 70일 만에 3연승이다.10회말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키움 송성문이 환호하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OSEN=잠실, 조은정 기자]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치리노스, 방문팀 KT는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KT 선두타자 안현민이 2루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9.11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치리노스, 방문팀 KT는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KT 선두타자 안현민이 2루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9.11 /[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이 2025시즌 은퇴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는 24일 "은퇴 선수들이 직접 뽑은 2025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송성문(키움 히어로즈)과 ‘최고의 신인상’ 수상자로 안현민(KT 위즈)을 선정했다"라고 발표했다.

한은회는 2013년 설립 이후 KPBAA 야구캠프, 티볼대회, 야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한국야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매년 연말 은퇴선수가 직접 선정하는 당해 최고의 현역 선수와 아마 선수를 위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한국야구의 미래인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현재 초등학교 및 리틀야구단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은 144경기 전 경기 출장과 함께 안타와 득점,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2위에 올랐다. 꾸준한 경기력으로 팀을 이끌어 은퇴 선수들의 표를 받았다.

‘최고의 신인상’ 수상자인 안현민(KT 위즈)은 출루율과 WAR 1위, OPS와 타율 2위를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펼쳐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은 내달 5일 오후 12시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홀에서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원미디어, 연세본사랑병원,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모두의 예체능이 후원 및 협찬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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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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