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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오징어게임’ 죽음 아쉽지 않아..대박 아니면 망한다고 봤다” (‘조동아리’)

OSEN

2025.11.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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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허성태가 ‘오징어게임’의 흥행은 ‘모 아니면 도’라고 예측했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여기가 '주둥아리' 맞나요? 남다른 허당미로 매력 발산 제대로 한 '허블리' 허성태의 위풍당당 주연 배우 도전기’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용만은 “나는 워낙 허성태 씨 연기를 강렬하게 봤다. 스크린 큰 곳에서 클로즈업 딱 들어가잖아? 그럼 강렬해. 내가 봤던 어떤 사람보다 강렬하고 비열해 되게. 특히 ‘오징어게임’에서는 비열의 끝판왕”이라고 감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를 듣던 지석진은 “‘오징어게임’에서 아쉽게 죽어서 시즌 2, 3에 못 나갔네”라고 안타까워했고, 허성태는 “전혀 아쉽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지석진은 “왜 아쉽지 않냐. 글로벌 히트작인데”라고 물었고, 허성태는 “제가 죽으면 그 작품은 다 잘됐다. ‘터널’부터 시작해서 ‘밀정’, ‘오징어 게임’, ‘범죄도시’ 다 죽었다”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오징어게임’은 찍으면서 감이 좀 왔어요? 이거 터질거다?”라고 질문했고, 허성태는 “잘 됐으니까 말씀드리자면 망하는 거 아니면 대박이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허성태는 “한국 옛날 놀이 문화를 세계인들이 이해를 할까?”라며 “오히려 그 부분이 유니크하게 감독님은 더 잘될 거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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