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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태, 문유현, 양우혁 배출한 제26회 김현준 농구장학금 접수 시작

OSEN

2025.11.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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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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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유망주의 젖줄 김현준 농구장학금이 수많은 프로농구선수를 배출했다. 

서울삼성썬더스는 “제26회 김현준 농구장학금” 추천 접수를 26년 1월 16일(금)까지 받는다. 신청서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리복 트레이닝복, 신발 등 다양한 훈련용품을 제공하며, STC에 방문하여 삼성 썬더스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기초체력 점검 및 부상방지를 위한 다양한 트레이닝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김현준 농구 장학금”은 한국농구 발전을 선도한 고인을 기리며 장래가 촉망되는 농구 유망주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이 26회째이며 지난 2000년부터 팀 승리 당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79명에게 총 1억 75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2011년 11회 장학금부터 선정대상자를 기존 서울 연고지역 내에서 전국으로 확대하여 적용하였으며 지도자의 추천과 각종 대회기록을 토대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관희, 이동엽, 한호빈 등 삼성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학생시절 수혜를 입었다. 

2025-2026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이규태(서울 삼성), 문유현 (안양 정관장), 양우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선수가 선발되어 KBL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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