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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고립 청소년·청년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네 번째 이야기’ 12월 2일 개최

OSEN

2025.11.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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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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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홀로 외롭게 지내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은둔 고립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네 번째 이야기’가 12월 2일 리엠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포워십 채윤성 대표는 “성탄절은 모두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기뻐하는 ‘모두를 위한 성탄절’이 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때로는 그 성탄의 기쁨을 잘 알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있기에 그들을 기억하며 ‘미리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특히 은둔·고립 청소년·청년을 돕는 단체 ‘더 유스’와 함께하며, 이들을 직접 초대해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더 유스 김재열 대표는 “홀로 외롭게 지내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리 크리스마스’ 무대에는 CCM듀오 러빔, 어쿠스틱 밴드 지예로움, 마임이스트 조인정, 중앙고 블루스카이 남성합창단, 샌드아티스트 지남규, 기타연주자 송요한 선교사 그리고 올포워십 콰이어가 함께한다. 이 사역의 취지에 공감한 리엠아트센터가 공연장을 무상으로 협찬·후원했다. 래미안제빵소, 나팔소리미디어, 91 STUDIO, 아트미디어텍, 브리딩투게더, p.Ark STUDIO가 마음을 모았다.

은둔·고립 청소년·청년들을 위해 준비되는 이번 시간은 같은 마음으로 그들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이들과 함께 선물을 준비하고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 뜻에 동참하길 원하는 이들은 올포워십 공식 사이트와 SNS를 통해 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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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리 크리스마스–네 번째 이야기’ 포스터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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