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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김동욱, 결혼 3년 만에 '아빠'된다…“첫 아이 임신” 축하 봇물 [핫피플]

OSEN

2025.11.2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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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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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배우 김동욱이 드디어 아빠가 된다. 결혼 3년 만에 아내 스텔라 김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스튜디오 유후 측은 OSEN에 “김동욱과 스텔라 김 부부가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며 “스텔라 김 씨는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결혼 2년 차에 찾아온 경사로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김동욱은 지난 2023년 12월 서울 명동성당에서 글로벌 마케터이자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스텔라 김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만 알려졌던 아내의 배경이 뒤늦게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스텔라 김은 과거 소녀시대 데뷔조 멤버로 활동한 이력의 소유자다. 실제로 결혼식에는 최수영, 정경호, 전혜빈, 기은세 등 연예계 지인들의 축하가 이어졌으며, 정우성·차태현·유해진·신하균·오정세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소 김동욱은 아내에 대해 “일반인이기에 조심스럽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스캔들 없이 결혼 발표까지 이어진 배경에 대해 “연애를 많이 안 하고 집에만 있는 스타일”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생활권 안에서만 움직이는 타입이라 보는 사람만 보고 가는 곳만 가는 편”이라며 조심스럽고 성실한 성향을 드러냈다.

SNS 활동 역시 아내의 도움이 컸다고 밝힌 김동욱은 “SNS를 온전히 혼자 하기에는 자신이 없어 가장 가까운 사람(아내)의 의견을 많이 듣는다”며 훈훈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축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와 김동욱 드디어 아빠라니… 너무 축하드려요!” “결혼식 때도 사랑꾼이더니 이제 진짜 가족이 완성되네.”“스텔라 김 너무 예쁜 분이던데… 두 사람 닮은 아기라면 말해 뭐해.”“행복하게 잘 사는 연예인 부부 중 한 명. 기쁜 소식이네요.”“김동욱 이미지처럼 아빠 되면 진짜 따뜻할 듯.”이란 반응.

결혼 3년 만에 찾아온 기쁜 소식에 연예계 안팎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김동욱이 ‘아빠 배우’로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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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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