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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놀뭐’ 작심 폭로 속..‘先하차’ 신봉선 “나를 구겨 맞추지 말 것” 의미심장 SNS [핫피플]

OSEN

2025.11.2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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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이이경이 ‘놀뭐’ 하차와 관련해 작심 폭로를 이어간 가운데, 먼저 하차했던 신봉선이 의미심장한 SNS 게시물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신봉선은 개인 계정을 통해 “아침 좋은 글 투척”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존중해주지 않는 이에게 나를 구겨 맞추지 말 것”이라는 멘트가 담겼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와 관련해 최근 배우 이이경이 MBC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서 남긴 글이 재조명됐다. 지난 21일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 유포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권유 받았다며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이전 면치기 논란 때도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하였고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저의 멘트는 편집됐다 .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는 황당한 말만 한 채,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저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됐다"고 토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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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외 예능에서는 VCR로만 하겠다고 전달받았지만, 기사를 보고 교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현재 촬영은 변동 없이 하고 있다. 최근 영화 세대유감 촬영을 마쳤고, 베트남 영화와 해외 드라마, 예능 촬영은 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2023년 정준하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신봉선 역시 하차 과정에서 억울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놀면 뭐하니?’ 마치고 나서 서로 이야기하며 ‘이해는 한다. 제작진이나 서로 불편한 거 같다’고 했다. 밉지 않고 이해도 하지만 그렇다고 내 감정을 무시하기엔 나도 소중하다”라고 털어놨다.

신봉선은 “(정준하) 선배님은 하차 얘기를 듣고 일주일 간 술독에 빠져 살았다”고 폭로했고, 정준하는 “일생일대 술을 많이 마셨다. 운 게 아니라 통곡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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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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