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가 결혼 2개월 만에 출산을 앞둔 한국인 아내와 촬영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럭키는 “럭키비키 isn't she lovely 새로운 생명을 만나니 우리의 삶이 더 아름다워졌습니다♥"라며 "럭키비키 엄마 입덧 없이 건강하게 잘 버텨줘서 고맙고 조금만 더 힘내자 화이팅 그리고 생일 축하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OSEN DB.
럭키는 “The Beautiful feeling of life after we create One♥ #만삭촬영 #만삭사진 #럭키비키 #국제부부 #와이프 #생일 #lovely #wonderful #precious #딸바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럭키와 아내가 초음파 사진 등을 들고 만삭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럭키의 아내는 외국계 항공사 출신 승무원으로, 만삭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결혼 두 달만에 만삭 화보를 공개한 럭키 부부는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다. 태명을 ‘럭키비키’로 지으며 딸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사진]OSEN DB.
앞서 럭키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고 지난 9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양가 친척들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사회는 전현무가 맡아��.
한편, 럭키는 1996년 한국으로 와 여행 가이드로 활동하다 무역회사, 인도 음식점 등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자리를 잡았고, '비정상회담'을 통해 유명세를 얻으며 방송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