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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경험과 성장 기회를 동시에 확보" 제1회 유라클배 U-16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성료

OSEN

2025.11.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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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과 연맹 유소년 육성지원 후원사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이 개최한 ‘제1회 유라클배 U-16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성남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 대한빙상경기연맹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연맹 유소년 육성지원 후원사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이 개최한 ‘제1회 유라클배 U-16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성남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 대한빙상경기연맹


[OSEN=홍지수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연맹 유소년 육성지원 후원사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이 개최한 ‘제1회 유라클배 U-16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성남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유라클과 연맹과 함께 추진하는 유소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의 유망주들이 공식 선수권대회 방식에서 경쟁하며 기량을 발휘하는 무대였다.

이번 대회는 첫째 날 1500m, 둘째 날 500m와 1000m 슈퍼파이널 종목으로 진행됐다.

여고부 종합순위에서는 지난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에 출전했던 정재희(반포고)가 총점 36점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김지원(화정고)이 34점으로 준우승, 이민솔(화정고)이 2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고부에서는 권유현(서초고)과 이윤석(영광고)이 각각 34점을 획득했으나, 규정에 따라 권유현이 종합우승, 이윤석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김민찬(천천고)이 21점을 기록했다.

유라클은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 입상 선수에게 상장과 메달뿐 아니라 장학금도 제공했다.

연맹 관계자는 “유라클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대회 경험과 성장 기회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연맹과 유라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아래 유망주 발굴과 훈련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다음 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제1회 유라클배 피겨스케이팅 노비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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