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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비 예보로 지연…누리호, 발사대 이송 시작

중앙일보

2025.11.24 17:05 2025.11.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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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오전 9:00
비 예보로 지연…누리호, 발사대 이송 시작
25일 오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가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은 이날 오전 9시 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초 오전 7시40분 이송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1시간20분 지연됐다. 누리호는 이동 후 발사대에서 기립해 기밀 점검 등 발사 준비 절차에 들어간다. 기상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발사 시각은 27일 새벽으로 예정돼 있다.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2025.11.25 오전 9:00
미세먼지·황사 겹쳐 농도 급등…오후부터 차차 낮아져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든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PM2.5)는 오전 한때 ‘매우 나쁨’까지 치솟겠다. 국외 미세먼지에 더해 23일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며 농도가 급등했으나 늦은 오전부터 북서 기류가 들어오며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비는 밤까지 이어지며 새벽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에서 시작돼 오전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

연합뉴스



김현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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