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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김태호 PD, '케간세'보다 먼저 기린 호텔 촬영..가슴 아팠다" [Oh!쎈 현장]

OSEN

2025.11.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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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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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산, 연휘선 기자] '케냐 간 세끼'의 나영석 PD가 김태호 PD가 먼저 기린 호텔, 아프리카 사파리 빅파이브 투어를 선보인 것에 심경을 밝혔다.

넷플릭스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에 위치한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신규 예능 '케냐 간 세끼'(약칭 '케간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프로그램을 연출한 나영석 PD, 김예슬 PD와 출연자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케간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를 그린 예능이다.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과 하나 된 세끼 형제들의 좌충우돌 사파리 접수 여행이 싱싱한 날것의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케간세'는 과거 '신서유기' 외전인 '아이슬란드 간 세끼(약칭 아간세)'에서 규현이 극악의 확률을 뛰어넘고 케냐 기린 호텔을 획득하며 성사됐다. 지난 2019년 '아간세' 이후 6년 만에 성사된 프로젝트가 반가움을 자아내는 터다.

동시에 그 사이 이미 김태호 PD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수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기린 호텔, 아프리카 사파리 빅 파이브 투어가 공개돼 아쉬움도 남기는 바. 이에 나영석 PD는 "가슴이 아팠냐 물으신다면 가슴이 아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런데 태호 PD님 뿐만 아니라 유튜브 플랫폼에서 이미 수많은 크리에이터 분들이 사파리든, 기린 호텔이든 많이 다녀오셨다. 저희가 내세울 특장점, 차별점은 결국 똑같은 곳도 우리가 가면 다르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다. 이 세분 충분히 다른 모습 보실 수 있을 거라 자부한다"라고 덧붙였다. 

'케냐 간 세끼'는 오늘(25일)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지형준 기자.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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