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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 신민아♥김우빈, 故 이순재 빈소 나란히 지킨 근조화환

OSEN

2025.11.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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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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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연휘선 기자] 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세상을 떠난 원로배우 고(故) 이순재를 함께 추모했다. 

25일 이순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장례가 예술인연합회 협회장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유족들이 이날 오후부터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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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빈소에는 연예계 선후배들의 근조화환이 속속 도착해 고인의 마지막길을 가득 채우고 있다. 특히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우빈과 신민아는 나란히 근조화환을 보냈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우 김우빈', '배우 신민아'의 이름으로 나란히 도착한 화환이 빈소 옆을 지켰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하며 10년 동안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두 사람은 다양한 기부와 선행을 함께 해오며 데칼코마니 같은 행보로 팬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이들은 최근 오는 12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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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순재의 장례는 구순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연기를 이어온 고인의 업적을 기려 예술인연합회 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또한 '국민 배우'로 사랑받은 그를 기려 빈소 외에 여의도 KBS 별관에서도 고인을 기억하는 일반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 시민들을 위한 조문 장소는 이날 저녁부터 공개된다. 

발인식은 오는 27일 새벽 6시 2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이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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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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