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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동탄 물류센터서 숨진 30대 1차 부검 소견 "지병 추정"

중앙일보

2025.11.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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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시내의 한 쿠팡 물류센터. 연합뉴스
지난 21일 쿠팡 동탄 물류센터에서 숨진 30대 계약직 근로자 A씨의 사인이 지병으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25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A씨의 사인이 "지병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 여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30분 즈음 화성시 신동에 위치한 쿠팡 동탄1센터 내 식당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끝내 숨졌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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