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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오너 3세’ 구동휘 사장 승진

중앙일보

2025.11.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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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사장 승진자는 1명,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는 9명이다.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장남이자 오너 일가 3세인 구동휘(사진) LS MnM 대표이사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부터 LS MnM 대표이사를 맡아 귀금속 매출 증가 등 효율적 사업 운영·관리로 기존의 제련 사업 수익성을 빠르게 회복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올해 성장세를 이끈 LS일렉트릭의 안길영·채대석 전무, 그룹의 인공지능(AI) 업무 효율을 주도한 LS ITC 조의제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수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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