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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공효진 또 임신설, 무슨 일? “뱃속에 아기가 있다고” 발언보니 [핫피플]

OSEN

2025.11.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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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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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또 임신설, 무슨 일?…“뱃속에 아기가 있다고” 발언의 진실은 ‘이하늬 둘째’

[OSEN=김수형 기자]배우 공효진이 또 한 번 뜻밖의 ‘임신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SNS 사진 한 장으로 임신 오해를 샀던 데 이어, 이번에는 영화 홍보 인터뷰 중 한 발언이 온라인에서 와전되며 “공효진 임신?”이라는 착각이 급속도로 퍼진 것. 그러나 해당 발언은 이하늬의 둘째 임신 당시 이야기를 회상한 것으로 드러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 지난달에도 사진 한 장으로 임신설 확산… 소속사가 즉각 진화

앞서 공효진은 지난달 남편 케빈오와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니트 원피스를 입고 살짝 배를 내민 듯한 포즈에 일부 누리꾼들이 “혹시…?”라며 임신을 추측했고, 단숨에 온라인 커뮤니티로 번졌다.

이에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며 빠르게 루머를 정리했다. 누리꾼들은 “포즈 하나로 루머라니”, “괜히 연예인만 피곤해진다”,“공효진 스타일을 모르네…” 라며 안타까워했다.

공효진은 이후 같은 의상을 입고 다른 각도의 사진을 다시 올리며 자연스럽게 루머를 잠재워 ‘센스 있는 대처’라는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또… “뱃속에 아기가 있다고 해서 놀랐다” 발언 와전돼 혼란

이러한 가운데, 25일 열린 영화 ‘윗집 사람들’ 언론시사회에서 공효진의 발언이 일부 기사 제목과 온라인 반응을 통해 또다시 임신으로 오해됐다.

당시 공효진은 이하늬의 둘째 임신 사실을 처음 들었던 순간을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촬영 3일 차였나… 하늬 씨가 ‘중대발표’라며 뱃속에 아이가 있다고 하더라. 정말 놀랐다.”고 말한 것. 문제는 일부 기사 제목이“공효진 ‘뱃속에 아이가 있다고 해서 놀랐다’”라고만 표기되면서, 실시간 댓글창에는 혼란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순간 공효진 본인 얘긴 줄…” “제목만 보면 또 임신설 뜨는 줄 알았네 ㅋㅋ” “이하늬 둘째 얘기였구나, 오해했네” “제목 장난 아니다… 기사 읽고 놀람”이란 반응.  실제로 몇몇 누리꾼들은 “또 임신이냐?”“이얘기가 왜 공효진 임신처럼 보이냐”라며 잠시 착각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공효진의 ‘임신설 해프닝’은 이번에도 기사 제목·발언 일부만 소비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 이하늬 임신 당시 “입덧 참아가며 열연”… 훈훈한 재회 이야기

공효진은 이하늬가 촬영 3일 차에 임신 사실을 밝히고도 입덧을 참아가며 연기하는 모습에 감탄했다고 전했다.이하늬 역시 공효진을 향해 “파스타 때 선배님 연기를 넋 놓고 봤다. 언젠가 다시 만나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윗집 사람들’은 두 사람이 13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이하늬의 임신 초기 시절까지 함께한 특별한 촬영 현장이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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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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