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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공백 계속→2694억 초대형 보강.. 토트넘, 1월 시장서 공격수 2명 동시 영입 파격 준비

OSEN

2025.11.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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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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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33, LAFC)의 빈자리를 2명의 공격수를 한꺼번에 영입하는 초대형 보강 계획으로 메우려 한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앙투안 세메뇨(25, 본머스)와 사무 아게호와(21, 포르투)를 1월 영입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두 선수의 몸값을 합하면 이적료가 1억 4000만 파운드(약 2694억 원)에 달할 초대형 계획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세메뇨와 아게호와 2명의 공격수는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이 꿈꾸는 공격 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타깃이 될 전망이다. 프랭크 감독은 둘을 활용해 공격진을 완전히 새 판으로 짜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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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끝으로 손흥민을 떠나 보낸 토트넘은 이번 시즌 확실한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도미닉 솔란케가 합류한 이후에도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장기적 해결책이 필요해졌다.

손흥민의 공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측면 보강은 필수다. 세메뇨는 측면은 물론 최전방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창의성까지 지녀 손흥민의 대체자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확실한 골잡이도 없다. 히샬리송과 도미닉 솔란케가 있지만 이들이 장기적으로 팀을 이끌 수 있는 스트라이커가 아니라는 평가다. 아게호와는 높은 잠재력을 지닌 만큼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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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메뇨는 측면은 물론 최전방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창의성까지 지켜 손흥민의 대체자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아게호와는 최근 돋보이는 활약 속에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시선을 두고 있는 스트라이크다.

과연 그동안 선수 영입에 보수적이었던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의 바람대로 꿈의 공격 라인을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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