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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강도 피해 11일만 활동 재개..“따뜻한 응원 덕분” (전문)[공식]

OSEN

2025.11.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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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조은정 기자] 25일 스타필드 수원에서 'E.B.M(에디션바이미샤)' 오픈 기념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엔 배우 나나가 참석했다.나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5 /cej@osen.co.kr

[OSEN=수원, 조은정 기자] 25일 스타필드 수원에서 'E.B.M(에디션바이미샤)' 오픈 기념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엔 배우 나나가 참석했다.나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5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강도 침입 피해 사건 이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시작한다.

26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 계정을 통해 “나나 배우님은 최근 사건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겪었으나,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서 나나는 지난 15일 오전 자택에 강도가 흉기를 들고 침입하는 사건을 겪었다. 당시 나나와 모친은 몸싸움 끝에 강도를 제압해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나나의 어머니가 강도로부터 목이 졸리는 상해를 입었다.

당시 써브라임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강도는 자택으로 흉기를 들고 침입했으며, 이로 인해 나나 배우와 어머님 두 분 모두 중대한 위해를 입을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 배우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배우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추가 정보는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이다. 현재 모든 사실 관계는 경찰에서 철저히 조사 중이며, 당사는 수사 기관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피해자와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인 만큼, 본 사건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성 내용은 심각한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니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에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예정되어 있던 광고 촬영 및 기타 스케줄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팬 여러분과의 약속이었던 앨범, 화보집 등도 계획대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나나 배우님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소속사 써브라임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나나 배우님은 최근 사건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겪었으나,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자 합니다.

예정되어 있던 광고 촬영 및 기타 스케줄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팬 여러분과의 약속이었던 앨범, 화보집 등도 계획대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나 배우님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써브라임 드림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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