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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故이순재와 꽉 잡은 손.."영원히 기억 하겠습니다" 추모

OSEN

2025.11.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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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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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故이순재를 추모했다.

민호는 26일 자신의 SNS에 "선생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많은 걸 느끼고 많은 걸 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 이순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연극 무대 사진을 게재했다.

민호는 "가르쳐주신 많은 것들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습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후배 최민호 올림"이라고 덧붙이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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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민호는 지난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연출 오경택)에 밸 역으로 출연해 첫 연극에 도전했다. 당시 민호는 에스터 역을 맡은 이순재와 함께 무대에 서며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민호는 고 이순재가 큰 글씨로 쓰여진 대본을 보며 연구하고 있는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원히 기억 하겠습니다 선생님"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먹먹함을 더했다.

한편 故이순재는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되며,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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