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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서우, 잊지 않고 故이순재 애도.."가슴 속 가장 반짝이는 별"

OSEN

2025.11.2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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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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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활동을 중단 중인 배우 서우가 잊지 않고 고(故) 이순재를 기억했다.

서우는 26일 자신의 SNS에 “가장 존경하는 배우 이순재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서우는 “선생님과 같이 먹었던 양갱, 대본 맞춰 주시면서 해주셨던 말씀들, 가슴 아프게 연기하던 시절에 예뻐해주시고 쓰담어 주시던 항상 따뜻했던 손길 모두 다 사무치게 그립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서우는 “사랑합니다. 그립습니다 선생님. 한 번이라도 같은 작품을 할 수 있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영원히 제 가슴 속 가장 반짝이는 별입니다”라고 덧붙이며 고 이순재를 애도했다.

서우와 이순재는 지난 2010년 방송됐던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호흡한 바 있다. 당시 서우는 이순재가 연기한 대서양그룹의 회장 김태진의 손자인 김민재의 여자친구 백인기를 연기했다. 

이순재는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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