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일본 오사카 ‘All Aboard’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엘라스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All Aboard’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팬미팅, 본공연, 미니 라이브로 이어진 일정에서 엘라스트는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진심 어린 소통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날 팬미팅에서 엘라스트는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소통이 이어졌다. ‘Crazy Train’으로 힘차게 포문을 연 이들은 ‘Drive’, ‘Candy Shop’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랜덤 플레이 댄스, 몸으로 말해요 등 유쾌한 코너들을 준비, 공연장을 환호와 웃음으로 물들였다.
둘째 날 본 공연에서는 더욱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엘라스트는 대표곡 ‘악연(Dark Dream)’ 일본어 버전으로 강렬한 오프닝을 선보이는가 하면 ‘Dangerous’, ‘Gotham’ 등 파워풀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일본어로 준비한 엘라스트의 유닛 및 솔로 무대는 관객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기 충분했다.
마지막 날 진행된 미니라이브에서는 팬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엘라스트는 대표곡은 물론, 일본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즉석 토크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All Aboard’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단단히 다진 엘라스트는 오는 12월 일본 도쿄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뮤지컬 ‘해피오해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원혁은 JTBC ‘뭉쳐야 찬다4’ 출연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