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댄서이자 유튜버 권또또가 신화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신화 이민우, 권또또가 등장했다. 권또또는 댄서 가비의 유튜브에서 엄청난 예능감으로 순식간에 온라인에서 인기를 독차지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본업은 댄서였다. 가수 청하와 호흡을 맞춘 기간만 7년, 댄서로서 알려졌으나 유튜브 구독자들로서는 생소한 이미지의 권또또는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이날 이민우의 한창 때의 인기가 언급되자 권또또는 “저도 초등학생 때 정말 팬이었다. 신화창조였다. 사촌언니도 엄청난 팬이었다. 사촌 언니는 전진이었고, 나는 에릭이 최애였다. 방송국 다니면서 신화를 처음 본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보였다. 그는 “아까 너무 떨려서 ‘안녕하세요’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권또또는 “장기자랑할 때도 ‘퍼펙트 맨’이나, ‘와일드 아이즈’를 췄다”라며 "춤 한 번 같이 추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민우는 "최애인 에릭이랑 추셔라"라면서도 함께 합을 맞추며 무대를 보였다./[email protected]